[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수원시가 유용 미생물과 친환경 약제를 이용한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한다.
수원시는 6월16일부터 9월말까지 10회에 걸쳐 관내 벼농사 재배단지, 밭작물, 주말농장 등 500ha의 농작물 재배지역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친환경 광역방제는 도열병, 애멸구, 벼멸구,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을 억제하는 친환경약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혼합해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방제를 실시한다. 광역방제기는 농로에서 150m까지 약제 살포가 가능해 한 번에 넓은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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