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워킹 도네이션 캠페인으로 경기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개막행사에는 수원시 염태영 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삼성전자 사회공헌봉사단장 유석영 상무, 경인일보 김화양 부사장, 티브로드 경기사업부 허승범 사업부장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희망나눔 1m 1원 자선걷기대회는 티브로드가 2003년부터 지역사회단체와 첫 걸음부터 함께 진행해 온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 중의 하나”라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공감대를 함께 형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방송사로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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