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301억원과 102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와 당사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405억원과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52%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2% 감소하는 6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2012년 이후에 보여줬던 높은 실적과 주가 상승률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하락세에 접어든 식각(Thin Glass) 등 기존 성장 동력 외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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