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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소년승마단' 2개교 창단…2억4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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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개 학교의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한다. 도내 말산업 육성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조치다.

올해 창단되는 학교는 부천 부흥중학교와 안양 신기초등학교다. 이들 두개 학교는 총 22명의 선수 선발과 2억4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도는 지난해 연천 초성초등학교 3ㆍ4ㆍ5ㆍ6학년 12명을 선발,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유소년 승마단 사업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말과의 심리적 교감을 통해 청소년 심신수양 및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승마기술 습득 후 각종 승마대회 참가가 가능한 전문 승마 엘리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승마는 2015년 전국소년체전 시범 및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도는 앞서 승마산업 대중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및 재활승마ㆍ저소득층승마교실, 찾아가는 승마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학생승마교실을 위해 총 2200명을 대상으로 5억원을 지원한다. 또 재활승마 및 저소득층승마교실에 2억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660명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승마교실에 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상자는 277명이다.

도는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 후 기존 유소년 승마단의 우수사례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등 토론회도 갖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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