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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0.1% 상승…IPO에 대한 불안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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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일 중국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1% 상승한 2008.12에, 선전종합지수는 0.43% 오른 101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권 당국이 올해 남은 기간(6~12월) 동안 당초 예상보다 적은 100개 기업의 증시 상장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신주 물량 경계심이 완화됐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올해 300~400개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정샨자오 광다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IPO 승인 예정 기업 수를 발표한 것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면서 "주식시장의 신주물량 불안감이 해소됐고, 구체적인 숫자 발표로 투자자들이 더 확실하게 IPO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6% 오르며 가장 선전했다. 석유,가스 업종도 0.42% 올랐고 유틸리티(0.36%)와 금융(0.26%) 업종도 상승했다.
소형주 위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이날 중·소형주 기업들로 구성된 촹예반(創業版·ChiNext)지수는 1.32%나 상승했다. 촹예반 내에서 가장 몸집이 큰 종목인 동영상서비스 제공업체 러스넷(樂視·Leshi Internet I&T) 주가는 4% 넘게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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