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서울 포스코센터와 포항 광양 제철소 등 전국 각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IP 콘서트((Innovation POSC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 임원들은 이 콘서트를 통해 권 회장이 취임 직후 내건 '위대한 포스코 재창조'를 위한 경영철학인 화목경영과 창의 경영, 일류 경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의 부제는 '함께 시작한 위대한 여정'로 정해졌다.
한편 권 회장은 16일 정기 이사회 이후 19일 기업 설명회를 통해 재무구조개선 방안과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등 골자로 한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발표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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