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건희 회장, 수면치료 지속…삼성 임직원 '쾌유 기원' 한뜻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르면 이날 새벽 깨어날 것으로 예상됐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삼성 임직원들도 3일째 이 회장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13일 삼성 사내게시판에는 이 회장의 조속한 쾌유를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급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임직원들의 좋은 에너지를 받으셔서 빨리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조직을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날 새벽에도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특히 이 회장이 이르면 이날 새벽 깨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뜻도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측은 이 회장의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 보다는 당분간 수면상태를 유지하며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