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오늘 새벽 의식회복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해졌던 이건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임이자 재경위원장 "삼성전자 파업, 국가 경제에 충격…노사 대화 해결 호소" 회장이 당분간 수면치료를 계속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삼성병원 관계자는 "저체온 치료가 마무리 단계로, 당분간 수면상태에서 진정제 등을 투여하며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안전하게 회복하려면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보다는, 당분간 수면상태를 유지하며 치료를 받는게 더 낫다고 의료진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후 뇌 손상을 막기 위해 저체온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체온을 내렸다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에는 총 48시간 가량이 걸린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 쯤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병원 관계자는 "저체온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당장 의식 회복 여부가 판가름나는 것은 아니다"며 "일단 안정을 찾은 만큼 수면 상태를 유지하면서 치료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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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회장이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은 차분한 분위기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진은 뇌파 검사 등을 지속하며 병세를 살피고 있지만, 특별히 위급한 상황이 없어 조용한 분위기다.


이 회장의 가족들은 병원을 오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새벽에도 병원을 다녀갔으며, 부인인 홍라희 여사와 두 딸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이 회장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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