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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주진모 숨막히는 반전 "악역 연기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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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주진모(사진:SBS'신의선물'방송캡처)

▲신의선물' 주진모(사진:SBS'신의선물'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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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의 선물' 주진모 숨막히는 반전 "악역 연기 소름끼쳐"

22일 방송된 SBS '신의선물-14일'마지막회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 분)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명한은 10년 전 무진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 이수정과 차봉성(강성진 분)이 대통령의 아들 김신유(수호 분)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지만 범행을 덮기 위해 기동호(정은표 분)에게 누명을 씌워 완전 범죄를 꿈꿨다.

이명한은 자신의 권력과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한샛별(김유빈 분)의 납치를 지시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수현(이보영 분)에 의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대통령 김민준(강신일 분)이 스스로 물러났고 이명한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됐다.
한편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신의 선물' 마지막회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0.1% 상승한 8.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기황후'는 26.6%를,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를 보였다.

신의선물 주진모 연기를 본 네티즌은 "신의선물 주진모, 연기 소름끼친다" "신의선물 주진모, 종영 너무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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