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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종영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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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14일' 포스터.(공식홈페이지 캡쳐)

'신의 선물-14일' 포스터.(공식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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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한 '신의 선물-14일'은 8.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8.3%에 비해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딸 한샛별(김유빈 분)을 지키려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형 기동호(정은표 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동생 기동찬(조승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명한(주진모 분)과 영부인은 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샛별을 납치했으나 정신을 차린 동찬이 샛별을 구하기 위해 대신 강물에 몸을 던지면서 샛별은 살게 된다. 이후 대통령이 하야해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동호는 무죄가 인정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는 26.6%, KBS2 드라마스페셜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는 3.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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