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만원 "제2의 5·18폭동 대비…시체장사 한두 번 해?" 또 막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수논객 지만원씨의 세월호 침몰에 대한 글.(사진: 지만원 '클럽시스템' 홈페이지)

▲보수논객 지만원씨의 세월호 침몰에 대한 글.(사진: 지만원 '클럽시스템' 홈페이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만원 "제2의 5·18폭동 대비…시체장사 한두 번 해?" 또 막말

보수논객 지만원(72)씨가 세월호 침몰사고를 '시체장사'에 비유하며 "대통령은 제2의 5.18폭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만원씨는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사이트 '시스템클럽'에 '박근혜, 정신 바짝 차려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씨는 "세월호 사건을 맞이한 박근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국민 에너지를 총동원해 사회 곳곳에 시스템 심기 운동을 옛날 새마을운동 하듯 전개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밴드에서 국가를 전복할 목적으로 획책할 '제2의 5·18 반란'에 지금부터 빨리 손을 써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씨는 "'무능한 박근혜 퇴진'과 아울러 국가를 전복하기 위한 봉기가 바로 북한의 코앞에서 벌어질 모양"이라며 "시체장사에 한두 번 당해봤는가? 세월호 참사는 이를 위한 거대한 불쏘시개"라며 다소 과격한 어조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판사판'의 팽팽한 긴장 상태에서 세월호 참사는 제 2의 5·18 폭동이라며 이것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확신 하에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