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은 통일시대를 대비, ‘먼저 온 통일‘인 탈북 청소년이 우리사회에 순조롭게 정착,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 청소년 간 2대 1 멘토(mentor)-멘티(mentee) 사업인 ’어깨동무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어깨동무하기’는 탈북 청소년 개인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에 초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300명의 멘티 탈북 청소년과 770명의 멘토 자문위원을 모집했다.
박찬봉 사무처장은 “연수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적응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준비된 멘토 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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