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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8일부터 '삼성멘토링' 대학생 멘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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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임직원 6600여명 멘토 등록…다음달 6일까지 멘티 신청 가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삼성멘토링'의 대학생 멘티 모집을 8일 시작한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삼성멘토링은 삼성 임직원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만나 알찬 직업 정보와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총 1만2800여명의 삼성 임직원 멘토가 6만6000여명의 대학생 멘티를 만나 친밀하고 깊이 있는 멘토링을 펼쳐왔다.
올해도 삼성 계열사 임직원 6600여명이 멘토로 등록했다.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http://samsung.co.kr/mentoring)에서 멘토 1인당 최대 5명까지 선착순으로 멘티 신청이 가능하다.

김신 삼성물산 사장, 윤진혁 에스원 사장 등 최고경영자(CEO)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든 삼성 계열사에서 다양한 직급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5 멘토링'에서는 멘토 1명과 멘티 5명이 멘토링 팀을 구성해 알찬 진로 정보와 생생한 업무 경험담을 나누게 된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지난해 홍보·PR, 연구·개발, 국내·해외영업 세 분야의 멘토링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관심 직군을 선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멘토링'에서는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멘토링 참여가 쉽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올 하반기 멘토들이 전국대학교를 직접 찾아가고 ▲'영상 멘토링'에서는 삼성 임직원 우수 멘토 9인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담은 영상물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올해 삼성멘토링은 대학생 뿐만 아니라 대상을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청소년의 재능개발을 위한 '틴틴교실' 프로그램을 별도로 신설해 과학·IT, 경제, 미술·디자인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삼성 임직원이 전국 10여개 학교의 중·고등학생을 찾아가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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