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FA 변연하·양지희·최윤아 잔류…박하나 협상결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변연하[사진=아시아경제 DB]

변연하[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프로농구 베테랑 가드 변연하가 KB스타즈에 남는다.

최근 구단과 1년간 연봉 2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연봉은 1억8000만 원이다. 변연하는 지난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34분8초를 뛰며 12.9득점 4.6리바운드 3.8도움 1.6가로채기를 기록했다. 34살의 적잖은 나이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해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우리은행의 양지희도 연봉 2억 원을 돌파했다. 구단의 5년간 2억2000만 원 제안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 연봉은 1억7000만 원이다. 강영숙과 박언주도 각각 1년간 1억4000만 원과 4년간 7000만 원에 잔류를 택했다.

최윤아와 곽주영 역시 신한은행에 남는다. 각각 3년간 1억4000만 원과 3년간 1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KDB의 김진영과 하나외환의 김지현도 각각 1년간 6000만 원과 3년간 7000만 원에 잔류를 결정했다.

1차 FA 협상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선수는 4명이다. KB스타즈의 정선화, 박세미, 하나외환의 허윤자와 박하나다. 이들은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