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주서 상급생 폭행에 고교생 목숨 잃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진주에서 고교생이 상급생의 폭행으로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12일 진주시내 모 고등학교 2학년 A군을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군은 전날 오후 11시께 학교 기숙사 생활실에서 1학년 후배 남학생 B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과 B군 모두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기숙사 자치위원인 A군은 기숙사에서 친구와의 언쟁으로 소란을 피운 B군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발로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심장수술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B군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지난달에도 동급생간 폭행으로 1학년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가해 학생이 구속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