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1차 경선에서 승리한 정병국 의원(여주ㆍ가평ㆍ양평)이 "남경필 후보는 강한 후보라며 (남 후보를 이기고) 더 강한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의 야당 예비후보들에 대해서는 "2%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남경필 후보가 갖고 있는 기본적 이미지와 (자신만의) 국정운영 경험을 더할 경우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역대 도지사를 보면 50대 중반의 개혁적 성향의 인물로 안정성을 갖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부합하는 최적의 후보가 바로 나"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ㆍ원혜형 의원과 김상곤 전 교육감에 대해서는 "모두 훌륭하신 분"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경쟁자로서 보면 2%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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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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