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시네마는 지난해 4월 경기도와 메가박스가 '함께 만드는 다양한 영화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한국 다양성영화만을 연중무휴 상영하기 위해 백석과 영통, 남양주, 평택 등 도내 메가박스 4개 관에 설립한 영화관이다. 도는 이어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박물관, 고양영상 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등 5개 공공문예시설에도 G-시네마를 개관했다.
도는 올해 G시네마를 ▲도심형 개봉관(메가박스 안산ㆍ백석(고양)ㆍ영통(수원) ▲지역밀착형 동시개봉관(미디어센터(고양ㆍ성남)ㆍ오산문화예술회관)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경기도 박물관ㆍ미술관ㆍ부천만화박물관ㆍ안산문화재단ㆍ수원 미디어센터) 등으로 세분화하고, 상영관도 11개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국내 다양성영화계의 소식과 경기도다양성영화관(G시네마)을 세계에 알릴 G시네마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린다. 파워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30명의 G(Good)서포터즈는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성영화관 및 상영작, 행사 홍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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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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