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말시험 사육장을 건립한 뒤 지난 2월 승용마 8마리를 들여와 시험 연구를 시작했으며 농촌진흥청은 한라마, 더러브렛, 역마, 쿼터, 포니 등 5종을 개발하고 있다. 도는 우수 개체를 선발, 교잡 시험과 교배 지원 등을 통해 전문 승용마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2016년에는 전국 첫 축산ㆍ농업ㆍ관광 복합단지인 '에코팜랜드'로 옮겨 승용마 연구ㆍ개발을 확대한다. 에코팜랜드에는 축산 R&D(연구개발), 승용마단지, 말 조련단지 등 말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이달부터는 척수장애인 배뇨도움 서비스 과목이 편성됐다. 이 과목은 그동안 의료행위에 해당해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에게 서비스하지 못했다.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에는 교육기관이 없어 활동보조인을 제대로 양성하지 못하는 등 장애인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