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랑코 포니축제 당신을 기다립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9일 오후 2 ~9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프랑코 포니 퀴즈대회, 스위스 출신 가수 Beat Kaestli 및 신연아 공연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모임인 ‘프랑코 포니’(Francophonie).

매년 3월 말이면 프랑스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세계 곳곳에서 개최된다.
프랑코포니축제

프랑코포니축제

원본보기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어 사용국 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주관으로 전국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011년에 프랑스 문화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4회째 지원하고 있는 프랑코포니 축제가 29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프랑스어를 배우는 고등학생 퀴즈대회와 스위스 가수인 Beat Kaestli, 빅마마 전 리더인 신연아 공연, 전통다과 시식회 등이 열려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우선 사전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다도시 사회로 고교생 퀴즈대회, 각국 대사 참석 VIP 기념식 등이 진행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은 19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단, 일반인들은 오후 7시 축하공연부터 입장가능하다.

프랑코포니축제

프랑코포니축제

원본보기 아이콘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반포 서래마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어 한·불 음악축제와 추석 송편 빚기, 크리스마스 전통장터 등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꾸준히 열려왔으며 이번 프랑코 포니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해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문화원이 주관하고 서초구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언어, 문화를 가진 다양한 외국인의 눈과 귀를 통해서 서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의 밤이 될 것이다.

프랑코 포니(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모임으로 1970년 처음 창설, 현재 77개국이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