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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경기 무득점…레버쿠젠 동반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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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손흥민/ LG전자 제공

레버쿠젠의 손흥민/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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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손흥민(22·레버쿠젠)의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홈구장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6분 교체됐다. 전반 19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것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다. 레버쿠젠도 2-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그 8호 골을 넣은 뒤 한 달 넘게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가장 낮은 평점 6점을 줬다. 빌트의 평점은 1점에서 6점까지로 경기 내용이 좋을수록 낮은 점수를 매긴다. 6점을 받은 손흥민의 활약이 그만큼 저조했다는 의미다. 앞선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1-2 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혹평이다.

같은 기간 레버쿠젠도 내림세다. 손흥민이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포함 9경기(1무8패)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14승2무10패(승점 44)로 리그 순위는 4위로 떨어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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