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오른쪽)과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이 MoU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 벤처캐피털(VC) 회사인 요즈마그룹은 약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 초기 첨단기술 벤처기업 투자 및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요즈마그룹은 오는 4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선발 심사 단계부터 참여해 국내 우수 인터넷·정보보호 기술 및 기업 발굴에 나선다.
이기주 KISA 원장은 "요즈마그룹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이스라엘의 창업 성공 신화가 국내에서도 재현돼 창조경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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