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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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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임직원 110명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납혈액과 함께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 대전 본부 사무소와 서울 사무소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본부는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회관에서 사당동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인근 헌혈의 집에서 각각 실시했다.
신협의 헌혈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국 신협의 날(5월 1일)을 기념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전국임직원들과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생명 나눔 활동이다.

신협중앙회 직원들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41개 조합 1만800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 4월까지 총 3000매를 목표로 '헌혈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신협은 태동 이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한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헌혈이이야말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이자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신협의 철학을 실천하는 일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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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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