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불어 사는 지역 금융공동체를 지향하는 신협의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면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따뜻한 이웃이자 중산층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서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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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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