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돈벌이로 전락시키는 의료 영리화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도 모자라 외국 자본에 특혜를 주면서 카지노를 허용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카지노 투자 외국인에 대한 투자적격 이상 신용등급 기준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폐지하고, 신용등급이 미달하더라도 종합적인 자금 조달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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