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TPP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를 위해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정식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TPP가 논의되고 있는 12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7개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하고 있다"며 "TPP 참여의 구체적 실익이 무엇인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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