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이집트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께 카이로 경찰청 청사 주변에서 차량 폭탄 공격에 의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2011년 1월25일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가 처음 벌어진 지 만 3년을 앞두고 벌어진 것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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