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36.2% vs 애플 17%'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G전자는 5.9% 점유율 전망…중국 화웨이, 레노버, ZTE 등은 5% 미만 기록할 듯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36.2% vs 애플 1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두 배가 넘는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0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1분기 제조사별 스마트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2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36.2%의 점유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애플은 43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아 17%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SA는 관측했다.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0만대 늘었지만 점유율은 오히려 0.9%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두 회사 점유율 격차는 19.2%포인트로 작년 1분기 15.2%포인트(삼성전자 33.1%, 애플 17.9%)보다 확대됐다.

같은 기간 LG전자는 1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5.9%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SA는 내다봤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레노버, ZTE 등은 점유율 5%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1분기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 합계가 42.1%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양 사의 점유율 합계는 2분기 42%, 3분기 42.1%를 기록하다가 4분기 애플 아이폰 출시 영향으로 37.2%로 감소할 것으로 점쳐진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