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국의 4대 요리, "역시 대륙은 달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중국의 4대 요리 중 하나인 딤섬.

▲중국의 4대 요리 중 하나인 딤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의 4대 요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중국의 4대 요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중국의 4대 요리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광둥(廣東) 요리 등이다.

베이징은 밀 생산량이 많아 면류·만두·전병의 종류의 요리가 많다. 대표적인 베이징 요리는 흔히 '베이징 덕'으로 부르는 '오리 요리'다. 살코기와 껍질을 분리해 훈제를 해 기름기를 뺀 후 야채와 함께 밀전병에 싸먹는다.

항구가 발달한 상하이는 비교적 바다와 가깝기 때문에 해산물을 요리 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이 지방의 특산품인 간장과 설탕을 써서 진하고 달콤하며 기름지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 게 요리는 특히 9월 말부터 1월 중순에 맛볼 수 있는 전 세계 식도락가들이 뽑는 진미다.
중국의 곡창 지대로 유명한 쓰촨 분지는 야생 동식물이나 채소류, 민물고기 등을 주재료로 한 요리가 많다. 더위와 추위가 심해 매운 요리와 마늘·파·고추 등 향신료를 많이 쓰는 요리가 발달했다. 누룽지탕, 마파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광둥은 '먹는 것은 광둥에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료가 풍부한 곳이다. 외국과의 교류가 많은 지역으로 전통 요리와 국제적인 요리의 특성이 조화를 이뤄 독특하게 발달했다. 서유럽 요리의 영향을 받아 쇠고기, 서양 채소, 토마토 케첩 등 서양 요리 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하는 요리도 있다. 탕수육과 팔보채, 딤섬 등이 광둥 요리다.

중국의 4대 요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의 4대 요리, 역시 대륙은 달라", "중국의 4대 요리, 내가 좋아하는 요리가 다 있네", "중국의 4대 요리, 오늘은 딤섬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