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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문화연구단,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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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아바이사범대학 교수·대학원생 25명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카자흐스탄 아바이사범대학교 교수 및 대학원생 25명을 초청해 3주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아스포라학의 학문적 발전과 양 대학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학, 국제관계학, 철학, 종교학, 문화학 등 5개 학과 전공자들이 12월 13일까지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남대에서 글로벌 디아스포라학 강의를 들으며 학문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국제관계와 디아스포라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국회, 경복궁, 광주 기아자동차공장,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주요 기업과 기관, 문화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임채완 단장(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제공동학술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학원생들 간의 학술교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바이사범대학은 1928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카자흐스탄 10대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2011년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학술·교육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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