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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주택 3614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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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구임대주택 3614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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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내달 24일부터 서울시내 저소득층이 입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 361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29일 강남·서초·강서·노원·중랑·강북·마포구 32개 단지 총 3614가구에 입주할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영구임대주택 신규단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은 12년만이다. 이밖에 입주자가 퇴거한 기존단지 공가의 예비입주자도 내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총 공급물량은 강남, 서초, 강서 등 7개구 32개 단지 총 3614가구이며 ▲SH공사 관리물량이 2127가구 ▲LH공사가 1487가구다.

전체 공급가구 중 신규물량은 448가구다. 공급되는 지역은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서울강남 192가구 ▲서울서초 100가구 ▲서울세곡2단지 156가구다.
공급주택 면적은 전용 21~49㎡이고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의 경우 보증금 148만원~422만원이며 임대료는 월 3만5900원~8만4100원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8월 30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가족·저소득 국가유공자·위안부 피해자·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 저소득가구다. 신규단지의 경우,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 각 10%를 우선공급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에 따라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입주대기자 발표일은 10월17일이며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기존단지는 공가발생에 따라 기존대기자가 입주한 후 순번대로 입주할 수 있다. 신규단지 중 일부는 올해 11월부터 입주가능하다. 신규단지 입주예정일은 ▲서울강남 11월 ▲서울서초 12월이며 ▲서울세곡2단지는 내년 3월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장접수만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SH공사 콜센터(1600-3456), LH공사 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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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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