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서구(927가구), 노원구(415가구), 강북구(305가구), 강남구(266가구) 등 8개구 총 2000가구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이번에 모집한 입주대기자는 기존 입주대기자가 입주를 완료한 뒤 임대주택 자리가 생길때마다 따라 순번대로 입주를 시작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결과는 3월29일 발표된다.
한편 기타 상세한 사항은 22일 발표되는 SH공사 홈페이지나 LH공사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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