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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성북역 '광운대역'으로 역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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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30분 광운대역앞 광장에서 열어 역명 개정 기념 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경원선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바뀜에 따라 역명 개정 기념 행사를 5일 오후 2시30분 광운대역앞 광장에서 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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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12월 코레일에서 열린 역명심사위원회에서 성북역을 광운대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 돼 지난달 25일 국토해양부 고시에 따라 역명이 개명 돼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역명 개정 기념 행사는 화려한 무대 대신 역명 개정 경과보고, 커팅식 등 초촐하게 진행된다. 이어 행사 후 기념 촬영과 역사 내부를 둘러볼 예정이다.

성북역은 1963년 연촌역에서 성북역으로 개정돼 쓰여졌으며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성북구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다.

열차이용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열차 내 방송, 안내문 등을 통해 역 이름 변경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헷갈리던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이름을 개명해 주민들의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이노근 국회의원, 코레일 사장, 광운학원 이사장, 광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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