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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연비왕]수입차 가솔린 부문 우승 강병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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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24일 '2012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 8조 수입차 가솔린 부문에서 강병휘씨(33세, 경기 분당)가 우승했다.

수입차 회사에 근무하는 강병휘씨의 직업은 전문 레이서다.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KSF(Korea Speed Festival)에서 활동하는 강씨는 최근 챔피언십 리그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베테랑 레이서다.
이날 강씨는 수입차 전차종 가솔린 부문에 참가했다. 강씨가 운전한 차량은 크라이슬러 300C이었다. 강씨의 경기구간을 9리터의 기름으로 완주했다. 리터당 연비는 무려 21Km 공인 연비의 2배를 넘어서 연비 효율은 217.5%를 기록했다.

강씨는 "미국차 하면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에코 드라이빙을 통해 미국차도 운전습관에 따라 좋은 연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최대한 고기어(8단)을 이용해 운전한 것이 연비 향상에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드를 즐기는 레이서지만 강씨는 평상시도 도로 흐름에 따라 운전할때가 가장 즐겁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씨는 에코 드라이빙을 위한 노하우 하나만 공유해 달라는 질문에 "타이어 공기압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타이어 공기압을 규정보다 다소 높여 놓는 것이 연비향상에 좋은데 평상시에도 자주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고 조절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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