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0원 오른 10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선자가 정해지면 각종 경제ㆍ금융정책 방향에 대한 희망심리에 통상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재정절벽 이슈로 기대감은 하루 만에 사라졌다.
이런 우려로 지난 밤 뉴욕증시는 2% 넘게 급락했고 유로화도 약세를 보여 원ㆍ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개장 직후 수출업체의 고점 인식 네고물량(달러매도)이 나와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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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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