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安 측 "문재인·안철수, 오늘 진솔한 대화 나눌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야권단일화 첫 회동과 관련해 "두 후보가 서로 격의 없이 자연스럽게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좋은 과정을 밟아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문재인 후보와 대화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변인은 "두 분의 대화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다"며 "의제 역시 격의없고 자연스럽게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것이라는 게 양쪽에서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두 후보의 회동 직후 캠프 실무진 차원의 만남이 있냐는 질문에 "다른 만남이 논의된 바 없다"며 "구체적 단계까지 지금 예측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안 후보가 전날 단일화 회동을 제안한 배경에 대해 그는 "모든 게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잘 알고 있고 그 첫 단추로 (안 후보가)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대화를 시작하는 게 유의미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