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호창 "오늘 단일화 담판 가능성까지 열어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 송호창 공동선대본부장은 6일 문·안 단일화 회동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다"며 "두 후보가 어느 정도까지 깊이 있게 합의하고 공유하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희는 '정권교체는 하나의 수단이고, 그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정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주자'는 진정성에서 출발했다"며 "단일화 회동도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를 해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회자가 '오늘 회동에서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처럼 파격적인 담판이 나올 수도 있는지' 묻자 "두 분이 만나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송 본부장은 '안 후보가 캠프와 상의하지 않고 양보할 가능성'에 대해 "그것은 안 후보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양보할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후보에게 맡겨야만 진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