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규제 효과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감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지난 달 휴대폰 번호이동 시장에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0326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770
전일대비
40
등락률
-0.41%
거래량
691,097
전일가
9,810
2024.05.2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LGU+, 새 슬로건 광고 방영…국내 최초 AI 영상만으로 제작[2024 미래기업포럼]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수요예측·신약 개발에 AI 쓴다"LG유플러스 교육과정 들으면…입사 때 서류·코딩테스트 면제
close
만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SK텔레콤
01767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1,8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19%
거래량
293,308
전일가
51,900
2024.05.2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SKT와 15년간의 동행…골퍼 최경주 300명 장학금 후원 [클릭 e종목] "SK텔레콤, AI 산업 성장 수혜주""폰 팔겠다고 장애인·노인에게"…통신분쟁 5년간 KT가 가장 많아
close
,
KT
KT
03020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6,3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8%
거래량
365,719
전일가
36,250
2024.05.2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유료방송 가입자 첫 감소…전기보다 3만여명 줄어"폰 팔겠다고 장애인·노인에게"…통신분쟁 5년간 KT가 가장 많아 [K인구전략]KT·LGU+, 임직원 출산·자녀 입학 축하에 CEO가 직접 나섰다
close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0326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9,770
전일대비
40
등락률
-0.41%
거래량
691,097
전일가
9,810
2024.05.24 15:30 장마감
관련기사
LGU+, 새 슬로건 광고 방영…국내 최초 AI 영상만으로 제작[2024 미래기업포럼]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수요예측·신약 개발에 AI 쓴다"LG유플러스 교육과정 들으면…입사 때 서류·코딩테스트 면제
close
등 통신 3사가 치열하게 롱텀에볼루션 (LTE) 가입자 유치 경쟁을 펼쳤지만 각 업체의 희비가 엇갈린 것이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동전화 번호 이동자 수는 총 68만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43.3%가 줄어든 수치로 방통위의 보조금 단속에 따라 번호 이동 시장이 얼어붙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사 별로 살펴보면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을 통해 가입자가 순증했지만 KT는 고전을 면치 못했고 SK텔레콤도 가입자가 감소했다.
KT의 경우 이탈한 사용자와 다른 통신사에서 새로 유입된 사용자를 합산해보니 결과적으로 3만2632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 역시 695명이 줄었다.
반면 LG유플러스는 3만3327명이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에도 SK텔레콤과 KT의 가입자가 줄어들 때 번호이동을 통해 2만4283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