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9월 이동통신 3사의 9월 번호이동자 수는 전달보다 10만8899명(12.7%) 줄어든 74만 5334명으로 기록했다.
반면 SKT와 KT는 순감을 보였다.
SKT는 LG유플러스와 KT에 각각 2만6282명, 932명을 빼앗기며 2만7214명의 가입자를 빼앗겼다. KT는 SK텔레콤에 932명을 빼앗았지만 LG유플러스에 2만3402명을 빼앗겨 총 2만2470명이 감소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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