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2국감]정세균 "방통위 산하 증인들 해외성 도피로 국감 안나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세균(민주통합당)은 24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유독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 증인들이 해외에 나가 국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가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김재철 MBC 사장, 배석규 YTN 사장, 서유열 KT 사장 등이 국감 기간동안 해외 출장을 가는 도피성 출국으로 국감을 무력화 시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유독 방통위 산하 증인들이 없는 이유는 방통위가 방송의 중립성·공립성이 제대로 지켜지 않아 켕기는 부분이 있어서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방통위 설립 5년동안의 유일한 성과는 종편을 밀어부친 것 뿐"이라며 "ICT 정책이 실종되고 시장에 불신 초래한 것에 대해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