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2국감]"웹하드 등록제 실효성 제고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웹하드 등록제 부실 운영 지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웹하드 등록제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홍지만 의원(새누리당)은 지난해 웹하드 등의 부가통신서비스를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까지 35개 업체 78개 사이트가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가통신사업자의 등록 현황을 보면 9월을 기준으로 80개 업체, 114개 사이트가 등록을 마쳤지만 35개 업체, 78개 사이트는 미등록 상태다. 특히 이들 업체에 대한 형사고발이 이뤄졌지만 처벌을 받은 업체는 7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올해 5월 저작권보호센터의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영화, 방송의 경우 오히려 불법 게시물이 9.1%, 5.5% 증가했다고 홍 의원은 지적했다. 홍 의원은 "방통위는 웹하드 등록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