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배우 유준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KAA)는 오는 18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광고 촬영에 협조적이고 충실한 이미지 관리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모델로 뽑혔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에는 MBC '해를 품은 달'(드라마), SBS '정글의 법칙'(연예오락), KBS 다큐3일(보도교양)이 선정됐다.
올해로 12년째인 '2012 한국광고주대회'는 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매체전략을 제시하고 신규 마케팅 도구로 자리매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뉴미디어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12주년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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