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산, 브랜드수입↑<우리투자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7일 우리투자증권은 두산 에 대해 해외계열사 정상화로 브랜드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며 목표가 2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두산중공업 등 9개 계열사와의 브랜드로열티 재계약을 공시했다"며 "오는 2014년까지 총거래금액은 1632억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계약으로 2013년 브랜드로열티 수입전망은 369억원에서 714억원으로 상승했다"며 "최대규모 해외계열사인 밥캣의 실적개선이 브랜드로열티 대상확대를 통해 지주회사인 두산의 재무구조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두산의 자체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06억원, 3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2%, 29.9%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37% 할인 거래되는 만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