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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PR '팔자'..코스피 1990선으로 '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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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2000선을 밑돌고 있다.

8일 오전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57포인트, 0.43% 내린 1998.9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기존주택매매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 컸다.

기관이 20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국가지자체가 206억원 순매도로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7억원, 1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182억원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차익거래 169억원, 비차익거래 9억원 순매도다.
증권가는 코스피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유럽 변수를 경계하고 있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통화팽창 정책이 펼쳐지며 유동성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면서도 "유럽 변수 등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총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1.07% 내리고 있고,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이 2% 넘게 빠지고 있다. SK하이닉스, NHN 등은 오름세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6.70%로 급락하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거래소는 328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310종목이 내리고 있다. 108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5원 오른 1116.4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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