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퇴직연금펀드는 지난달 26일 금융투자협회 기준 연초 이후 업계 최대규모인 1184억원이 유입돼 국내최초로 퇴직연금펀드 설정액 8000억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국내 및 해외투자 퇴직연금 펀드를 운용, 아시아퍼시픽, BRICs,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중동과 아프리카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마케팅본부장 이규석 이사는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별로는 채권혼합형이 2조4484억원(87%)으로 가장 크며, 채권형, 주식형과 주식혼합 유형이 각각 2750억원, 831억원, 163억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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