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아세안셀렉트Q(종류I)펀드는 30일 기준 연초후 수익률 18.12%를 기록중이며, 3년 수익률 또한 90.95%로 동남아주식 유형 가운데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성장성이 큰 동남아시아 국가 대표 주식에 투자하며, 계량 분석을 이용한 주식선택 모델을 활용해 운용한다. 펀드명의 Q(Quantitative Analysis)는 계량분석을 활용한 상품을 의미한다.
6월 말 보고서 기준 이 펀드의 주요 국가별 투자비중은 싱가포르(30.60%), 태국(29.51%), 말레이시아(17.00%), 인도네시아(12.88%), 필리핀(5.47%) 등이며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퀀트전략팀 권정훈 팀장은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이 우수한 아세안지역 우량기업에 선별투자하기 때문에 내수소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가 투자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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