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인치 갤럭시노트보다 화면 커져...쿼드코어, 전자펜 탑재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대작인 '갤럭시노트2'는 화면이 5.5인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BRG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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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오는 8월15일 미국서 공개하는 갤럭시노트2를 전작보다 한층 커진 5.5인치 화면을 장착한다. 갤럭시노트는 5.3인치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보다 얇고 길어지며 휴대하기 편리한 외형을 갖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한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전자펜(S펜)을 통한 필기 기능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3'가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5.5인치 갤럭시 노트2로 미국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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