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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중소기업 해외특송 '반값'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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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중소기업 해외특송 '반값'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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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특송 이용시 비용 부담이 최대 68% 가량 덜어진다.

종합물류기업 DHL 코리아는 5일 서울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의 해외물류비 할인 및 수출입 통관절차 무료상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HL 코리아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지원 전략에 따라 진행됐다.

DHL 코리아는 서울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업서류 및 간이통관물품을 대한 국제특송 요금을 할인한다.

먼저 수출입 서류는 정상요금의 43%가 깎아준다. 2.5kg 이하의 수출입 소화물은 정상요금의 평균 50%(47~68%)를 내린다. 3kg 이상 수출입 소화물은 정상요금의 30%를 할인한다. 수출 소화물은 32%를, 수입은 30%를 각각 할인해준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DHL의 서비스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DHL코리아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입 통관절차에 대한 일대일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어 당일발송, 화물의 실시간 온라인 추적, 외부보안서비스, 다양한 포장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지난 35년간 한국의 수출입 역사와 함께 해온 DHL코리아는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제특송 요금 할인 서비스는 7월 6일부터 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코참비즈 (www.korchambiz.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의 회원가입 등 관련사항은 서울상의 회원관리팀(02-6050-3879, 3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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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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