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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킴벌리 주주가치 훼손 법적대응"

최종수정 2012.07.03 21:00 기사입력 2012.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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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유한양행 은 유한킴벌리 1대주주 킴벌리클라크의 경영권 장악 시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유한양행 측은 "유한킴벌리 기업가치 훼손 등 경영상 불합리한 측면에 앞으로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유한킴벌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대주주인 미국 킴벌리클라크가 올린 정관 변경안과 유한양행의 최규복 대표 해임안을 의결했다. 정관 변경안은 통과됐고 해임안은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지금까지 유지돼 온 킴벌리클라크 대 유한양행의 이사 선임 4대 3 비율은 5대 2로 바뀌어, 킴벌리클라크의 경영권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측은 "본사로의 로열티 송금, 배당금 증액 및 아시아본부 비용 분담 등 킴벌리클라크 측이 요구하고 있는 것들은 유한킴벌리의 기업가치와 명예를 훼손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법적 대응으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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