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현철 교통안전공단 검사서비스본부장(오른쪽)이 다낭 파리케싯(Danang Parikesit)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과 ‘자동차검사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국립 가자마다대학교와 자동차검사기술 선진화 및 교통안전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공단은 인도네시아의 검사기술 발전, 자동차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및 물류 수송의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가자마다대학교 연구진을 중심으로 교통부 관계자와 교통청 자동차검사 훈련센터 강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개발도상국에 선진 기술을 전파해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국가 이미지 기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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