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도가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내 1인 가구 비율은 1980년 5.1%에서 2010년에는 20.3%로 15.2%p 증가했다. 30년 새 1인 가구 수가 4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경기도의 평균 가구원 수는 1980년 4.5명 1990년 3.8명, 2000년 3.3명, 2005년 3.1명, 2010년 2.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어 1인 가구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도는 1인 가구 증가를 감안해 '부분 임대형주택 제도' 도입 등 중소형주택 공급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수요변화에 대응한 주택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 2020 주택종합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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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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